뼈다귀탕이 땡기는날, 제주 중문에 위치한 24시 뼈다귀탕에 다녀왔어요
24시 뼈다귀탕 중문점
영업시간 6 : 00 ~ 24 : 00
정기휴일 _ 연중무휴
첫 방문이였는데, 멀리서 부터 보이는 큰 글씨의 반짝반짝한 간판 덕분에 찾기 쉬웠어요. 주차자리는 아주 넉넉했답니다
입구로 들어가기 전 , 영업시간이 보이는데요 ! 검색했을 때는 22시까지 영업한다고 되어있는데 , 24시까지네요 ! 참고하세용 ~ 들어가기전 , 메뉴도 앞에 딱 나와있어서 확인하고 들어가니 좋더라구요 !
화장실은 바로 입구 들어가몀 정면에 딱 보입니당 !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방이 있어서, 아이들과 같이 와도 좋을듯 해요
테이블에는 개인의 입맛에 맞춰 추가해서 먹을 수 있게 소금, 후추, 들깨가루가 비치되어 있었구요, 뼈감탕을 먹을때 자주 쓰게 되는 물티슈도 옆에 놓아져 있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점이 좋더라구요 !
뭔가 조촐하지만, 딱 필요한 것만 있는 반찬들 ! 사실 뼈다귀탕은 김치와 깍두기만 있어도 됩니다 !
두명이서 각 뼈다귀탕 한개씩 시켜서 먹었어요 ! 뼈감탕도 있었지만 , 두명이면 뼈다귀탕이 뭔가 가성비가 좋달까 ?
뼈다귀 탕도 양이 많고, 살도 야들야들 하고, 국물은 베지근 합니다
[ 베지근 하다 ] 제주도 사투리로 제가 많이 쓰는 말인데요,
" 고기 따위를 푹 끓인 국물이 구미가 당길 정도로 맛이 있다 " 라고 정의 되어 있네요
먹다보니, 김치와 깍두기도 맛있어서 한번 더 추가하러 갑니다 ! 추가는 셀프코너에서 먹을만큼만 떠서 먹으면 됩니당 !
저녁으로 가성비 좋게 18,000원에 맛있게 해결했습니당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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